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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관리자가 관심을 갖는 질문은 기업이 장기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는가이다. 한 회사의 자본구조 또는 재무구조는 회사를 운영하는데 사용하는 장기부채와 자기자본의 특정한 조합을 의미한다. 재무관리자는 이와 관련해 두가지 관심을 둔다. 첫째, 회사는 얼마만큼 차입을 해야 하는가? 둘째, 회사에게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자금의 원천은 무엇인가?

아이비엠이나 엑슨과 같은 미국 대기업들은 대부분 주식회사 형태를 취한다. 왜 그런지 알아보기 위하여 세가지 상이한 기업의 법적 형태인 개인회사, 합명, 합자회사 그리고 주식회사에 대해 알아볼게요.

개인회사는 한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사업이다. 개인회사는 시작하기에 가장 간단한 사업조직이고 가장 규제가 적은 기업형태이다. 이런 이유로 다른 형태에 비해 개인회사가 많고, 후에 대기업이 된 많은 사업들도 처음에는 소규모의 개인회사로 출발했다. 개인회사의 소유자인 자영업자는 모든 이익을 갖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자영업자는 회사의 채무에 대해 무한책임을 져야 하므로 부담이 커요. 이는 채권자가 자영업자의 개인재산으로부터 상환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애플은 차고에서 두 사람이 동업한 합명회사의 형태로 시작했다. 애플은 급속히 성장해 1985년에는 거래소에서 6,000만 주의 주식이 거래되어 시가총액이 10억 달러가 넘는 대기업이 되었다. 당시 공동 설립자 중 일반에게 더 노출된 30세의 스티븐 잡스는 약 1억 2천만 달러 상당의 애플사 주식 700만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잡스는 애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의 창업에서 성공에 이르기까지 지대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사의 재무적 성과가 악화되자 1985년에 경영권을 포기해야만 했고 결국은 전격적으로 회사를 떠났다.

물론 훌륭한 기업가는 그대로 주저앉지 않는다. 잡스는 픽사 만화영화제작소를 설립했는데, 이 회사는 인크레더블, 카, 그리고 라따뚜이 같은 대박영화에서 만화제작을 담당했다. 그리고는 돌고 돌면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을 보여 주듯이 애플사는 윈도우와 인텔사가 주도하는 윈텔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마침내 스티븐 잡스를 임시 최고경영자로 영입하는 후속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스티븐 잡스! 잡스의 귀환으로 애플사의 재산은 상당히 늘어났다. 2001년 11월에 애플사는 첫 번째 아이팟 뮤직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2007년 초까지 판매량이 1억개를 돌파하였고, 같은 기간 동안 애플의 부속사인 아이튠 스토어는 25억곡, 5천만 TV 쇼와 130만개 영화를 판매했다. 애플사는 애플의 새롭고 매우 멋진 아이폰으로 휴대폰 사업의 진출을 발표했다. 

놀랍게도 오늘날 우리 주위의 환경문제는 현재 기술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 21세기에는 석유에서 광전지, 태양열 전기 생산과 같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원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종이는 나무에서 생산됐지만, 멀지 않아 빨리 자라는 풀에서 얻게 될 수도 있으며, 읽기 쉬운 작은 전자 스크린이 보급된다면 종이의 소모량은 훨씬 줄어들 것이다. 

현재의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은 기술의 결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비 활동성에 있다. 기술은 우리의 도구이며 이 도구를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우리들에게 달려있다. 기술에 거는 기대는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세계이며 기술의 현명한 이용은 보다 좋은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

과학은 오늘날 자연과학이라고 부르는 것과 동등한 의미를 지닌 자연과학은 생명체와 비생명체의 연구, 즉 생명과학과 물질과학으로 분류된다. 생명과학은 생물학, 동물학 및 식물학으로 물질과학은 지질학, 화학 및 물리학으로 나뉘어진다. 물리학은 물질과학의 일부라기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것은 기초과학이기 때문이다.

물리학은 힘, 운동, 에너지, 물질, 열, 음파, 빛 및 원자의 내부 세계와 같은 기본적인 것들의 성질을 다루는 분야이다. 화학은 물질이 어떻게 형성되며 원자들은 어떻게 분자들을 형성하며 또한 분자들은 어떻게 우리들 주위의 수많은 물질들을 만드는 지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