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채권은 많은 색다른 특성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두 가지의 이색채권의 형태에는 쿠폰을 지급하는 코코채권과 제로쿠폰채인 노노채권이 있다. 코코채와 노노채는 조건부 전환가능, 풋가능, 콜가능 후순위채이다. 조건부 전환조항은 조건을 만족하면 통상의 전환특성과 유사하다.
예를 들어 조건부 특성은 회사 주식이 30일 중 20일 간 전환가격의 110%에 거래될 것을 요구할 수 있다. 이러한 종류의 채권을 가치평가하는 일은 상당히 복잡하고 만기수익률의 계산은 종종 의미가 없다. 예를 들어 2006년 12월 메릴린치가 발행한 노노채는 1,328달러의 가격에 거래되었는데 만기수익률은 -22.48% 였다. 동시에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이 발행한 노노채는 1,640달러에 거래되어 만기수익률이 -59%임을 의미했다.
채권에는 많은 특성이 있다. 이렇게 독특한 형태는 이색이라고 불리며 아주 단순한 형태에서 진짜 난해한 형태까지 있다. 컨트리 와이드 파이낸셜 전환사채의 경우를 보면 사채 보유자는 이 사채를 거의 전환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사채는 보통 죽었을 때보다 살았을 때가 가치가 더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4년 10월 컨트리와이드의 전환사채 보유자들은 대거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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